백낙천이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놓아 버려 눈을 감고, 자연이 되어 가는 대로 맡김이 상책이다.'라 하였고, 조보지는 이르기를 '몸과 마음을 거두어 움직이지 않고 고요히 선정(禪定)으로 들어감이 상책이다'라고 하였으니, 놓아 버리면 마구 흘러 미치광이가 되고, 거두면 메마른 적막에 들어가 생기가 없어지느니라. 그러므로 오직 몸과 마음을 다루는 데도 그 자루(柄)를 손에 잡아 거두고 놓음을 자유자재로 해야 하느니라. -채근담 오늘의 영단어 - occasionally : 때때로, 종종, 자주오늘의 영단어 - cadre : (F)기초, 뼈대, 줄거리, 개요, 기간 요원오늘의 영단어 - The Ministry of Information : 공보처오늘의 영단어 - sold his favors for money : 돈을 받고 부탁을 들어주다오늘의 영단어 - oral : 구두의, 입으로 말하는오늘의 영단어 - right-hand man : 오른팔의 사람, 측근시비를 가리느라고 개에게 물리느니보다는 개에게 차라리 길을 양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개를 죽여 본들 상처는 치유될 수 없는 법이다. - A. 링컨 인간은 눈물을 흘림으로써 세상의 죄악을 씻어낸다. -도스토예프스키 오늘의 영단어 - reckless : 분별없는, 무모한, 개의치 않는